신졸과 중도의 비율은? 어떤 회사가 유학생을 채용하고 있는가?
신졸과 중도의 비율은? 어떤 회사가 유학생을 채용하고 있는가?
유학생 채용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유학생에게 있어 일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대체 어떤 회사가 어떠한 유학생을 모집하고 있는 것일까요?
어떤 회사가 어떠한 학생을 모집하고 있는가
신졸과 중도의 비율은?
해외에서는 경력 사원 채용을 중시하지만 일본에서는 신졸 채용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건 유학생 고용에 있어 더욱 그러한데요. 최근 들어 종래의 경력 사원 채용에서 신졸 채용을 우선시하는 흐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것도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신졸의 학생을 원하는 경향이 더 강해졌는데요.
현재 일본 기업에서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을 40%,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을 10%정도, 합쳐서 50% 가까이 유학생을 신졸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도채용은 25%정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로 기업에서는 신졸 학생을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째서 신졸인가
신졸 학생 중에서도 기업이 가장 원하는 인재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일본어가 유창한 유학생입니다. 그 다음은일본어를 잘 못하지만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 그 다름으로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학생 순 입니다.
이 배경에는 기업이 해외의 우수한 학생이 “일본의 색”으로 물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유가 되겠습니다. 중도 채용과 해외 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좀처럼 일본의 “분위기”에 적응을 어려워합니다. 경어로 주고받는 거나 전화 대응, 그리고 비지니스 메일처럼 대면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은 일본 특유의 문화인데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본의 “명확하지 않은 말투”에 당황스러워한다고 합니다.
기업은 일본 특유의 “서로의 호흡 맞추기”나 “분위기 공유”를 이해하는 인재를 원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을 이해하고 다른 곳에서 물들지 않은 “신졸”의 유학생을 원하는 배경이 되겠습니다.
어떤 기업이 유학생 채용을 하며 어떤 일이 가능한가?
유학생 채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업계의 비율은 IT와 제조업이 크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그밖의 서비스업과 금융이 차지하지만 대다수의 유학생이 희망하는 무역업과 IT업계의 구인은 반 이하일 뿐입니다. 여기에서 유학생과 일본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의 차이가 생기는데요.
또 유학생은 해외 현지법인의 간부나 거래담당의 전문 인재를 바라는 반면, 일본 기업의 반정도는 유학생을 적어도 한동안 일본 국내 업무에 기용하여 일의 내용을 일본인 근로자와 똑같이 하려고 합니다. 여기에서도 기업과 유학생 간의 희망사항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어떠셨나요? 현재로서는 유학생과 기업 간의 생각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듯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여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된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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